25일 자선재단 푸르메에 따르면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은 그동안 커피나눔으로 모은 돈 3 천여만원을 장애아동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각각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팬들과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며 성금을 모았고, 커피 타기에 참여한 팬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한 바 있다.유 씨와 손 씨는 9개월 동안 모두 3260만 원을 모았다.
유 씨는 커피를 마시고 기부금을 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처럼 나눔의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손호준 준은 여러분의 선의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해져 행복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