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제시 = 한컴/한국영화의 관객 점유율은 2004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19.8% (2월 기준).제작사뿐 아니라 극장과 영화진흥위원회 등 민관이 있다
영화 관객 점유율은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 (19.8% 2월 기준)를 기록했다.
제작사뿐 아니라 극장과 영화진흥위원회 등 민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소비시장의 급변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한국 영화는 전대미문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적자로 전환한 cj en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주요 k 콘텐트 업체들이 일부 사업분야의 인력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관객들이 영화를 기피하고 기업들의 투자 자금줄까지 고갈되면서 영화산업이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영화제작사와 영화인력이 드라마 제작에서 활로를 찾고 있지만 고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다.